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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협력사에 1000억원 지원…"상생협력 강화"
직접자금지원 500억원, 상생펀드 500억원 조성
2017년 10월 17일 (화) 16:12:06 뉴스1 renews@renews.co.kr
   
대림산업 강영국 대표이사(앞 줄 좌측 다섯번쨰)를 비롯한 경영진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공정거래 협약을 실시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대림산업은 1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강영국 대표이사와 30여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협약서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 △하도급법 위반 예방 및 준수 노력 △재무 지원 등 상생협력 지원 내용이 담겼다.

대림산업은 총 10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사에 대한 재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자금을 무상 대여하는 직접 자금지원 금액을 500억원 조성했다.

또 우리은행과 함께 건설업계 최대 규모인 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대출금리를 1% 우대해줄 계획이다. 협력사의 자금난을 막기 위해 하도급 대금 지급일을 매달 10일로 앞당겼다.

대림산업은 2·3차 협력사를 위한 상생협력 지원도 강화한다. 1차 협력사에서 부담하는 하도급대금 상생결제시스템 이체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협력회사 간 과도한 경쟁에 따른 저가투찰을 예방하기 위한 저가심의제도 강화한다. 협력사 선정 단계부터 저가심의 심사기준을 기존 예산대비 82%에서 86%로 강화해 '최저가'가 아닌 '최적가' 낙찰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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