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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국내 최초 스마트 지진감지·경보 시스템 개발
2017년 03월 28일 (화) 14:33:48 뉴스1 renews@renews.co.kr
   
대우건설 관계자들이 경주 현곡 푸르지오 현장에서 스마트 지진감지·경보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지진을 감지해 가구내부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지진감지 경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지진감지 경보시스템은 단지 내 스마트 지진계를 설치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입주민에게 행동요령을 거실 내 월패드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홈네트워크에 등록된 휴대폰으로도 지잔상황을 전달한다.

지진 강도에 따라 약진·강진을 나눠 감지하고 진도에 따라 다른 시나리오를 알려준다. 약진의 경우 지진상황을 안내한다. 강진은 지진상황을 안내함과 동시에 운행중인 엘리베이터를 1층으로 비상정지시킨다. 가구 내부에서는 가스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고 각 방의 조명도 자동으로 점등해 피난을 돕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진과 안전에 대한 입주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스마트 지진감지 경보시스템과 관련해 산업재산권을 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2018년 2월 입주예정인 경주 현곡 푸르지오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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