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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스마트 건설' 도입 확대…재해율 절감 기대
2016년 07월 22일 (금) 17:11:27 뉴스1 renews@renews.co.kr
   
대우건설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양방향 송수신기를 직접 테스트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재해율 절감 및 공정률 개선을 위해 도입한 스마트 건설(Smart Construction) 기술을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대우건설은 안전사고를 방지를 위해 다자간 양방향 송수신이 가능한 멀티 송수신기를 개발했다. 현재 공사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무전기는 단방향 송수신방식으로 작업자간의 의사소통 지연이 발생해 안전사고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안전관리 멀티 송수신기는 TDMA 데이터 통신기술을 적용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음성 믹싱 및 노이즈 제거 기술을 적용해 작업 그룹 내의 여러 작업자 상호간 동시 통화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 블루투스 기능으로 양 손이 자유로워지는 만큼 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 대우건설은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이 기술을 접목해 공사현장 내 그룹별 양방향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기술이 적용되면 공사현장에서 별도의 송수신기가 필요 없어 근무환경 개선 및 원가절감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우건설은 모바일 기술도서 열람 시스템인 '멤스(MEMth)'를 7월 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현장에 비치돼 있던 기술도서 등 정보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대우건설은 이 기술을 주택사업본부 기계전기 기술도서에 시범 운영한 뒤, 다른 공종 및 현장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스마트 건설' 개발 기술 등에 대해 산업재산권을 출원 중이며, 건설현장에 폭 넓게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ICT 및 Io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건설' 도입으로 공사현장을 보다 안전하고 개선된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재해율 절감 및 공정율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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