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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만 3천여가구, 시흥 은계지구서 중견 3사 '분양대전'
제2경인·외곽순환 등 서울접근성↑…산업단지도 호재
2016년 06월 03일 (금) 10:59:11 뉴스1 renews@renews.co.kr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뜨거운 가운데 경기 서남부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시흥 은계지구에서 이달 3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분양시장에 나온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시흥 은계지구에서는 총 4개 단지 3402가구가 주인을 찾아 나선다.

시흥 은계지구는 은행동·계수동·대야동 일대 201만1000㎡ 부지에 만들어지는 총 1만3000여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다.

이 지역의 최대 강점은 교통망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가 가깝다. 안현분기점을 이용해 두 노선을 갈아탈 수 있다. 국도 39·42호선을 이용하면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진 시가지와 맞닿은 점도 플러스 요소다. 인접한 은행동·대야동에 롯데마트와 CGV 등이 있다. 시흥시평생학습센터·시흥시보건소 등도 가깝다.

시흥 은행동 K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기존에 형성된 도심권과 멀지 않아 입주 초기에 상권 부족으로 인해 겪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공공택지지구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미분양 물량이 없는 지역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4가구의 미분양 물량이 있었으나 올 1월 19가구로 감소한 뒤 2월 이후에는 미분양 '제로'인 상태다. 인근에 광명·시흥 R&D 클러스터와 매화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것도 호재다.

T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은행동·대야동 일대에 새 아파트 공급이 없어 기다리는 수요가 많은 데다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인해 들어오려는 이들도 적잖다"며 "3000가구가 적은 물량은 아니지만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흥 은계지구 '분양대전'에는 호반건설과 우미건설·한양 등 중견사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주상복합과 중대형·중소형 등 각 단지마다 특장점을 내세워 수요자를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호반건설은 총 1133가구 규모의 '시흥 은계 호반 써밋 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은계지구 복-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 816가구·오피스텔 317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84~119㎡ 주택형 등 중소형과 중대형이 섞여있고,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겨냥한 35㎡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우미건설은 84㎡ 주택형 중소형 단일면적 단지와 101~115㎡ 주택형 중대형 단지를 동시에 분양한다.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1차는 101~115㎡ 주택형 731가구로 이뤄진다.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2차는 84㎡ 주택형 448가구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동시에 청약할 수 있다.

한양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단지를 꾸려 인기몰이에 나선다. 시흥 은계 한양수자인은 75~84㎡ 주택형 1090가구 규모다. 아파트 물량만 놓고 보면 은계지구 민간분양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중견건설사 3사는 당초 순차적으로 분양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같은 날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택지지구 물량인 만큼 각자 분양하는 것보다는 동시에 분양해 홍보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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