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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롯데건설 세무조사 착수
롯데건설 "5년마다 받는 정기적 세무조사"…확대해석 경계
2016년 04월 04일 (월) 10:09:02 뉴스1 renews@renews.co.kr
   
롯데건설 본사 전경/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4일 관련업계와 롯데건설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초부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에 투입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에 대한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0년 특별세무조사 이후 처음이다. 당시 롯데건설은 1000억여원을 추징당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라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단순한 정기 세무조사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그룹 지배구조가 불투명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후 롯데그룹 계열사인 대홍기획·롯데푸드·롯데리아 등이 연이어 세무조사를 받았다. 호텔롯데에 대한 세무조사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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