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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해서 찾아야 이자 줄일 수 있다
2013년 05월 24일 (금) 12:12:04 홍형정 기자 renews@renews.co.kr
   
5월23일 기준 은행별대출금리비교
서초구에 거주하는 이윤정(가명)씨는 3년 전 받았던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높은 것 같아 이자가 싼 곳으로 갈아타기로 마음먹었다. 대출금이 약 4억원, 1년에 이자만 1800만원씩 연 4.5%로 내고 있었다. 가정에서도 쉽게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고 해서 간단히 주소와 필요한 금액, 원하는 조건을 상담받고 싶다고 남겨놓으니 30분이 채 안 돼 연락이 왔다. 이런저런 가산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를 빼더니 B은행, 연 3.32%로 안내받아 연간 470만원가량 이자를 줄일 수 있었다.

온라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은행 기준금리인하발표와 4.1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은행들이 고객유치를 위해 금리경쟁을 하면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사상최저로 인하되어 한 은행은 최저금리 연3.06%로 코픽스연동 변동금리대출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존에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보유한 사람은 갈아타기를, 새롭게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매매잔금, 분양잔금 등)을 알아보기에 최적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이자싼 곳’으로 대출을 받으려는 알뜰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주택금융공사와 은행연합회에서는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근 순수장기고정금리대출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적격대출’의 각 은행별 금리를 21일부터 사이트에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고객들이 각 은행을 방문해야만 했던 수고를 한결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적격대출뿐 아니라 은행마다 판매되고 있는 변동금리나 고정금리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에 대한 금리비교가 더 필요하다면 뱅크아파트(http://www.bankapt.com)와 같은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적격대출 이외에도 금융사(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신용조회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은행별대출금리비교’로 가정의 이자부담을 최대한 줄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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