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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2주년기획]허명수 대표, 위기 때 최고 실적 끌어낸 CEO
2010년 05월 20일 (목) 14:45:59 최고야 기자 cky@renews.co.kr

건설업계를 주도하는 사람들-허명수 GS건설 대표

위기 때 최고 실적 끌어낸 CEO

   

 

위기 관리에 능숙한 CEO. 허명수 대표는 건설업계에서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는 CEO로 평가받고 있다. 허명수 대표가 GS건설 대표로 취임할 당시인 2008년 말만해도 건설 위기로 건설업체 부도가 이어지고 있었던 때였기 때문이다. GS건설도 미분양 축적으로 지난 한해동안 쉽지 않은 싸움이었다.

하지만 허명수 대표는 지난해 건설산업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주, 매출, 영업이익의 전 지표에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GS건설의 2009년도 경영실적은 건설산업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주, 매출, 영업이익의 전 지표에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해외 시장에 진출해  31억 달러 규모의 UAE 루와이스 정유정제시설 공사를 수주하는 등의 노력으로 국내 건설 위기를 이겨냈다. 이밖에 GS건설은 국내 수주에도 적극 참여해 낙동강살리기 18공구, 고현-하동IC2 국도건설공사 등 플랜트, 토목부문의 호조세에 힘입어 연초 목표 10조2000억원 대비 26% 증가한 12조861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일산자이, 여수 No3. HOU 프로젝트 등의 대형공사를 중심으로 한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7.5% 증가한 7조3811억원을 달성, 연초목표인  6조9400억원을 초과달성하며, 창사이래 첫 매출 7조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꾸준히 실행해온 원가절감의 노력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한 5691억을 달성, 연초 목표인 5060억을 초과달성했다. 
허명수 대표는 올해 사업목표를 수주 14조1200억원, 매출 7조5800억원, 영업이익 5950억원으로 설정했다. 허명수 대표는 지난 4일 열린 핵심가치 선포식을 통해 올해를 2015년 ‘글로벌 Top Tier’ 달성을 위한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와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5년에 글로벌 탑티어 건설사 반열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명수 대표는 지난 1981년 LG전자 사원으로 시작했다. 이후 일본, 미국 등 해외영업을 통해 해외현장경험을 쌓았다. 현장경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허명수 대표는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이후 현장경영에 중점을 뒀다. 국내는 몰론 해외시장의 현장을 자주 방문했다. 허명수 대표의 '경영 여건이 어려울수록 직원들에게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전해줘야 한다며 현장을 누볐다.
허 대표는 지난 2002년, LG전자에서 GS건설로 이직하면서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사업총괄사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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