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0.18 목 10:14
> 뉴스 > 기획특집 > 해외부동산테마
       
아부다비 ‘제2의 두바이’ 급부상
2008년 09월 01일 (월) 00:00:00 최고야 cky@renews.co.kr

5년간 2000억달러 투입 인프라 개발
사무실 부족…2분기만 임대료 14% ↑

아랍에미리트연합(UAE) 7개국 가운데 아부다비는 바로 옆에 붙어있는 두바이를 벤치마킹해 국제도시로 거듭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아부다비 정부는 향후 5년간 인프라 및 부동산 개발계획에 20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아부다비는 아직은 개발초기 단계로 외국인 투자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투자액은 484억달러로 전년대비 11%가 증가했다. 아부다비 정부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기업지분을 49%만 보유하도록 하는 현행 법률에서 기업지분을 100% 보유하도록 하는 법률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사무실이 부족해지자 주택을 사무실로 개조해 사용하는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다. 아부다비 사무실 임대료는 지난 2분기만 해도 14%가 상승했고, 디펜스 스트리트와 같은 인기지역은 30%이상 상승했다. 디펜스 스트리트는 군사지역에서 주택, 사무실, 상가 등으로 재개발 중이다. 아부다비와 그 주변지역에는 750여개 건물이 건설중이며 약 250개 건물이 건설될 예정이다.

주택가격 상승률도 두바이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HSBC에 따르면 아부다비 올상반기 주택가격은 60%나 상승했다.

국내 건설사들도 아부다비에 진출해 있다.

경남기업은 아부다비 림 아일랜드에서 주상복합건물 경남마리나팰리스를 오는 10월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25층 건물 경남 마리나팰리스에는 아파트, 오피스, 상가 등 총 250~35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올연말에 착공해 2010년에 완공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두산중공업은 아부다비에서 총 16억1000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및 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프랑스 민자발전사업자인 GDF수에즈와 8억1000만달러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슈웨이핫 2단계 발전담수프로젝트 중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로 이 발전소는 1510메가와트(MW)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설계, 자재 선발주 등 5개월의 선행공정을 거친 후 올연말 착공해 오는 2011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슈웨이핫 2단계 발전담수프로젝트는 GDF수에즈와 아부다비 수전력청이 공동 개발하는 민자발전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이 프로젝트 중 담수 플랜트 설비공사를 8억달러에 수주했다. 이 공사는 하루 45만톤의 담수를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오는 2011년 8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최고야의 다른기사 보기  
ⓒ 부동산신문(http://www.r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국토부, 무주택 실수요자 우선 공...
위례신도시 분양 12월 연기…'새...
강남아파트로 11억 벌어 소득세 ...
연내 세대구분형 시범단지 4곳 만...
<인사> 환경부
"도로공사, 원톨링시스템 오류로 ...
서울 집값 '관망세→ 조정기→ ?...
알비디케이, 파주 운정 게이티드 ...
거래숨통은 틔어주어야
<인사> 국방부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6-2 맨하탄빌딩 1207 | 대표전화(구독문의) 02-786-7001 | 팩스 02-786-7008
등록번호 : 서울다07611 | 창간 년월일 : 1998년 4월 28일 | 발행인 : 장상인 | 부사장 : 안진우 | 편집국장 : 이준철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홍형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형정 | Copyright 2007 부동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