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 신훈 http://www.kumhoenc.com)은 ‘어울림’이라는 브랜드에서 나타나듯이 사람과 자연과 생활과 어울리는 아파트 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완적인(Supportive), 안전한(Safety), 세련된(Smart), 지속가능한(Sustainable) 디자인을 통해 살기 좋은 집을 만든다는 ‘디자인4S’ 전략이다.
먼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중시한 리빙 디자인으로 주부 중심의 공간창조에 힘쓰고 있다. 주방, 욕실, 현관의 동선 및 수납공간을 고려해 공간구조를 설계하고 사용하기 편한 아이템을 개발해 집안 곳곳에서 설계자의 아이디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방에는 인체공학 싱크대와 빌트인 된 전기콘센트, 서랍식 식기세척기로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을 가능케 했다. 현관에 인출식 회전 신발장 및 신발탈취기를 부착하고, 욕실에는 높낮이가 조절 가능한 세면대를 설치하여 편의를 극대화했다.

4S전략의 일환으로 ‘Home, Smart Home’, 즉 인텔리전스 홈을 구축했다. 엘리베이터 콜버튼은 물론 휴대폰으로 가스, 조명 등을 원격제어 할 수 있게 했으며 단지통합서버를 통한 차량도착 알림 시스템도 마련했다. 웰빙 아파트를 실현하기 위한 홈인텔리전스 시스템도 구현하고 있다.
전자동 배기환기시스템과 온도조절 시스템, 반신욕조 및 족욕기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배려했다.
또한 최상층에 다락방을 설치하고 입주자들의 취향에 따라 방 개수를 결정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실현하면서도 자연과의 조화를 잃지 않는 자연친화적인 아파트가 미래아파트일 것”이라며, 또한 “끊임없이 인간과 자연과 첨단기술간의 어울림을 생각한 아파트를 만들겠다”라는 것이 금호건설의 생각이다. 늘 조화를 추구하는 전략으로 새로운 아파트 문화를 창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지연 기자 kjy@r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