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 한수양 http://ww w.poscoenc.com)의 아파트 브랜드 ‘the#’은 고객보다 반보 더 앞서 생각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집이 더 이상 주거공간만의 의미가 아닌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 건설은 최적의 주거환경을 창조하는데 주력, 아파트 내·외관 디자인을 특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따뜻한 철(Warm Steel)’이라는 컨셉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주거공간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the# 센트럴파크Ⅰ’의 경우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에 걸맞는 디자인 양식을 도입했다. 한국의 전통 ‘바구니’와 ‘파도’를 형상화한 물결무늬 외관과 입면 디자인을 통해 율동적인 느낌의 통일감과 변화를 느낄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계절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계절에 따른 유실수를 식재했으며, 중앙공원의 특징인 수로를 단지 중앙으로 끌어들여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가 옥상의 스카이가든을 활용, 입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클린서비스, 조경관리, 단지 커뮤니티 등 고객성향을 분석하여 고객만족을 창출하는 ‘반올림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입주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주택 모니터링과 주택에 관한 아이디어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소비자 컨설팅 그룹인 ‘더 샤피스트’의 운영활성화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아파트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거공간을 한차원 높인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고병규 기자 cbc@r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