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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되려면 뉴타운 노려라
서울만 26개 지역 재개발 재건축 열기 확산
2008년 05월 25일 (일) 17:19:36 관리자 renews@renews.co.kr

MB시대 들어 가장 이슈화 되는 것이 뉴타운이다. 정치권에서 뉴타운 추가 지정을 놓고 갑론을박하고 있지만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한 재개발^재건축 열풍은 이미 되돌리기 어려워 보인다.
현재 서울지역은 뉴타운 26개, 균형발전촉진지구 9개를 포함해 200여 곳이 넘는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거나 추진될 예정이다. 사실상 서울 전역이 직·간접인 개발대상 지역인 셈이다.


뉴타운 열풍은 서울과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후보 지역까지 번지고 있다. 강서구 화곡동, 도봉구 창동, 서초구 포이동, 인천 남구 용현·학익 등지에서 ‘지분쪼개기’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17일 단독 다가구 주택을 다세대 주택으로 재건축할 때 늘어나는 지분 입주권을 제한했다. 다세대주택의 경우 오는 7월말까지 건축허가를 신청해야만 입주권을 받을 수 있다. 7월말까지 3개월가량 남아 건축허가 신청이 막판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재개발이나 뉴타운 지역의 분양권도 거주자 1명으로 제한된다. 신축 다세대면적이 뉴타운, 재개발 분양아파트의 최소 주거전용면적 이상인 자는 분양권이 인정된다. 그러나 보통 분양용 주택의 최소 규모가 60㎡일 때 이 규모 이상이면 분양권을 받고 그 이하는 현금 청산 대상이 된다.


서울 강남지역은 반포지구나 잠실지구 등에서 재건축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며 약 2만세대의 대규모 단지들이 재건축 사업을 마치고 입주를 하고 있다. 강북지역은 뉴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에 따른 구도심 개발이 한창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단지형 다세대 주택 건설로 연 1~2만 가구, 역세권 고밀화로 4만 가구, 뉴타운 사업으로 18만여 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은평 뉴타운은 국가에서 지정한 전면수용방식인 1차 시범지역이다. 지난 2004년부터 개발에 착수, 2006년부터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다. 전체 개발면적 349만㎡(105만7000평) 가운데 대부분 이 국유지이다. 용적률 150%, 녹지율이 30%로 저밀도의 친환경적 전원도시로 조성된다.
은평 뉴타운에선 다양한 주택이 지어질 예정이다. 3면 개방의 조망을 확보한 타워형, 1층에 벽체가 없고 기둥으로만 돼있는 연도형, 중앙에 정원이 있는 중정형 공동주택, 자연지형과 조화를 이룬 테라스 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하다.


이들 아파트 안에는 쓰레기 자동수거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쓰레기는 지하 수송관로를 통해 소각장으로 운반돼 쓰레기없는 쾌적한 단지가 된다. SH공사 이정덕 뉴타운본부 계획설계팀장은 “인근에 백운대와 서오릉, 창릉천이 있고 보행숲길, 자전거도로, 맹꽁이가 있는 실개천 등을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1지구는 오는 6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2지구의 경우 A공구는 내년 하반기에 일반 분양 후 내년 초 입주예정이다. B, C공구는 문화재 발굴로 착공이 늦어져 내년 하반기에 분양해 2010년도 초에 입주될 전망이다. 3지구는 올해 8월 착공돼 지하주차장 공사중이며 2010년 상반기부터 분양해 2011년 초까지 입주 완료될 예정이다.
거여·마천 뉴타운은 738423㎡(22만3000평)로 현재 강남의 유일한 뉴타운이다. 오는 2016년에 완공되며 고층 주상복합, 판상형, 타워형 아파트, 테라스 하우스 등 다양한 아파트 1만여가구가 들어선다. 성내천 복개구간을 복원한 후 하천 주변을 따라 타워형 아파트와 판상형 아파트가 지어진다. 마천 1구역 일대 구릉지엔 테라스하우스단지가 조성된다.


돈의문(서대문) 뉴타운은 지난 23일부터 광화문광장을 만들기 위해 착공에 들어갔다.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와 청계광장 740m에 이르는 세종로의 중앙에 폭 34m의 광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지역은 2차 뉴타운 중 가장 면적이 적은 20만298㎡(6만590평)이다. 돈의문 뉴타운에는 최고 23층의 탑상형 아파트 30개동 1800여 가구가 들어간다. 임대아파트 5개동(19층), 일반아파트 25개동(23층) 등이다. 돈의문 1구역만이 우선 주거지로 조성되고 나머지 구역은 상가, 공공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돈의문 뉴타운은 서울 성곽과 경희문, 돈의문, 덕수궁으로 이어지는 역사벨트를 형성하게 된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의 역세권에 위치한 돈의문 뉴타운은 사직로와 의주로에 둘러싸여 있고 기상청, 교육청, 경복궁 공원 등이 주변에 있다. 인왕산 숲길에서 만나는 역사·문화 도심형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림뉴타운은 52만7790㎡(15만9600평)로 교육복합타운, 시니어 웰빙타운, 친환경 아동복지타운 등 3가지 테마로 조성된다. 오는 2015년까지 4~33층 아파트 3434가구가 새로 들어서는데 용적률은 220~230% 수준이다.
장위뉴타운은 185만1020㎡(55만9930평)로 서울시 뉴타운 중 가장 큰 친환경 단지가 된다. 삼성물산과 우림건설에서 총 2만3846가구를 건립한다. 서울시는 ‘건축설계경기 시범지역’으로 조성하고 참여업체는 최고 5%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조성할 방침인 장위뉴타운은 단지 내 테라스하우스 같은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들어선다. 장위뉴타운은 상월곡역, 돌곶이역, 석계역을 잇는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마을버스 노선도 역 중심으로 개편된다.
최고야 기자 cky0118@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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