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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롯데캐슬·자이 모두 갖고 싶어요”
환경친화성 푸르지오가 이름값 해
2008년 05월 25일 (일) 15:53:56 관리자 renews@renews.co.kr

◇내부 공간의 효율성

‘래미안’(삼성)과 ‘자이’(GS)가 두 자리수 호응을 얻으면서 리딩 브랜드를 차지했다. ‘롯데캐슬’(롯데), ‘푸르지오’(대우), ‘e-편한세상’(대림), ‘I-PARK’(현대산업개발)는 각각 7%대의 선호도를 보여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푸르지오’의 경우 3순위까지 이어진 복수응답에선 ‘롯데캐슬’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푸르지오’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아파트 내부 공간의 효율성이 높다는 반응을 얻었으며 ‘자이’와 ‘e-편한세상’은 반대의 현상을 보였다. 지역 별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선 ‘래미안’, 충청권에선 ‘롯데캐슬’, 강원과 제주에선 ‘e-편한세상’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칭찬을 받았다.

◇튼튼/견고성

“튼튼하고 견고하다는 느낌이 드는 브랜드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래미안’(삼성), ‘I-PARK’(현대산업개발), ‘롯데캐슬’(롯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래미안’의 경우 50대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좋은 점수를 매겼다. 또 ‘힐스테이트’(현대건설)와 더불어 수도권 지역과 고소득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반응을 보였다. ‘I-PARK’에 대해선 여성보다 남성이 더 압도적으로 튼튼하다고 생각했으며 40대에서 특히 호평을 받았다. 10위권 브랜드 중 ‘the#’(포스코)과 ‘힐스테이트’는 연령이 낮을수록, ‘푸르지오’(대우)는 높을수록 ‘튼튼하고 견고하다’는 이미지가 높았다.

◇실용성

‘래미안’(삼성)이 다른 아파트보다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GS)와 ‘e-편한세상’(대림), ‘푸르지오’(대우)가 근소한 차이로 순위를 이었으며 ‘I-PARK’(현대산업개발), ‘뜨란채’(주공), ‘롯데캐슬’(롯데) 등이 각각 응답자의 5% 이상에게 실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래미안’과 ‘I-PARK’에 대해선 연령이 높을수록 실용성이 뛰어난 브랜드라고 생각했다. ‘래미안’과 ‘롯데캐슬’은 소득이 높을수록 ‘자이’는 낮을수록 실용적인 아파트로 인식했다. ‘e-편한세상’의 경우 강원도 지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남성 선호도가 여성의 두 배 가까이 됐다.

◇환경 친화성

‘푸르지오’(대우)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브랜드 명칭이 친환경 이미지 그대로 전달 돼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래미안’(삼성)의 저력이 친환경 부문에서도 나타난 가운데 ‘e-편한세상’(대림)과 ‘자이’(GS)가 뒤를 이었다. 한화건설의 ‘꿈에그린’도 친환경 이미지가 강하게 표출됐으며 대림산업과 똑같은 브랜드를 사용하는 고려산업개발의 ‘e-편한세상’이 10위에 랭크됐다. ‘래미안’과 ‘롯데캐슬’은 소득이 높을수록 더 높게 평가됐다.

◇고급/중후함

‘롯데캐슬’(롯데)이 2위를 차지한 ‘래미안’(삼성)보다도 두 배 이상 앞섰다. 주상 복합 건물에 궁전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이러한 평가를 얻어냈다. ‘힐스테이트’(현대건설)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마케팅의 효과를 유감없이 발휘해 3위를 차지했다. ‘힐스테이트’는 특히 수도권과 가구 소득이 월 1000만원 이상인 고소득층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과 삼성중공업의 ‘쉐르빌’도 고급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함으로써 10위권내 진입했다. ‘래미안’, ‘자이’, ‘I-PARK’ 등은 오랫동안 고급 아파트의 이미지를 마케팅에 적용한 결과,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외관 디자인

고급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롯데캐슬’(롯데)이 단연 앞섰다. “외관 디자인이 뛰어나고 세련됐다고 생각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롯데캐슬’을 가장 먼저 꼽은 응답자가 20%를 상회했다. 이어 ‘래미안’(삼성), ‘자이’(GS), ‘the#’(포스코), ‘힐스테이트’(현대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푸르지오’(대우) 순으로 나타났다. ‘롯데캐슬’은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호응을 얻었다. SK건설의 ‘VIEW’와 동부건설의 ‘센트레빌’도 세련된 디자인의 아파트로 평가받았다.

◇아파트 품질

전반적으로 품질이 좋다는 이미지는 ‘래미안’(삼성), ‘롯데캐슬’(롯데), ‘자이’(GS), ‘I-PARK’(현대산업개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래미안’은 20% 이상의 응답자가 좋은 품질의 아파트로 꼽으면서 2위 ‘롯데캐슬’을 크게 앞질렀다. 전통적으로 견고한 아파트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주택공사의 ‘뜨란채’도 9위에 올랐다. ‘아너스빌’(경남)은 여성을 중심으로, 30~40대의 호응을 얻어내며 10위권에 진입했다.

◇신뢰성

품질과 마찬가지로 ‘래미안’(삼성), ‘롯데캐슬’(롯데), ‘자이’(GS), ‘I-PARK’(현대산업개발)가 믿을 수 있는 아파트로 꼽혔다. 이들 브랜드는 고급 이미지에다 품질과 신뢰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얻어낸 것이다. ‘푸르지오’(대우)와 ‘the#’(포스코)은 강원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신뢰성을 인정받아 각각 5, 6위에 랭크됐다. 현대의 ‘I-PARK’와 ‘힐스테이트’는 모두 남성이 여성보다 더 신뢰한다고 응답했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I-PARK’에 적을수록 ‘힐스테이트’에 쏠리는 특징을 보였다. 또 ‘푸르지오’와 ‘힐스테이트’는 소득이 높을수록 믿을 수 있는 아파트로서의 이미지가 높게 나타났다. ‘뜨란채’는 튼튼한 품질을 바탕으로 신뢰성 부문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가치

앞으로 투자 가치가 높은 아파트 또한 ‘래미안’(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도권에 사는 사람이 ‘래미안’의 투자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그 뒤를 이어 ‘롯데캐슬’(롯데), ‘자이’(GS), ‘I-PARK’(현대산업개발)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땅 값 상승이나 지역 개발과 상관 없이 브랜드만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의 환금성을 보여주는 대목이어서 주목된다. 성별·연령별·지역별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자이’는 낮은 연령에서 더 투자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됐다. ‘롯데캐슬’은 소득이 높을수록 ‘자이’는 낮을수록 투자 가치가 더 높은 브랜드로 생각됐으며 ‘힐스테이트’는 고소득층에서 호평을 받았다.

◇살고 싶은 아파트

아파트 가격에 상관 없이 살고 싶은 브랜드로는 ‘롯데캐슬’(롯데)이 가장 앞섰다. 소득이 높을수록 ‘롯데캐슬’을 더 선호한다는 특징도 나타났다. 그러나 3순위까지 이어진 복수응답에선 ‘래미안’(삼성)이 롯데캐슬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자이’(GS)가 바싹 뒤쫓았으며 ‘힐스테이트’(현대건설), ‘the#’(포스코), ‘I-PARK’(현대산업개발), ‘푸르지오’(대우) 등이 5%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면서 상위권을 지켰다. ‘래미안’과 ‘힐스테이트’는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자이’는 낮은 연령에서 ‘I-PARK’은 높은 연령에서 더 살고 싶어해 대조를 보였다.              이경옥 기자  kolee@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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