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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첫 종합 온천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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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4월 09일 (수) 00:00:00 |
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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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민간주도로 온천 등을 갖춘 70만평 규모의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신라종합건설은 7일 북제주군 구좌읍 세화리와 송당리 일대 71만4,000평에 온천과 쇼핑, 숙박, 레저, 휴양시설 등을 두루 갖춘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지 가운데 1차분 15만평을 일반인에게 평당 100만~200만원에 분양한다.
제주 유일의 종합온천 시설이 들어설 세화, 송당 도시개발사업지구에는 27.5~32.3도의 온천수가 하루 3,973톤이 분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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