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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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도시 2~3곳 2007년경 분양

-김포, 하남, 파주 등 거론…3백~5백만평 규모

2003년 04월 07일 (월) 00:00:00

김원군

건설교통부가 올 상반기 중에 수도권 신도시 2~3곳을 선정,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후보지와 아파트 공급일정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수도권 신도시로 거론되고 있는 곳은 김포, 하남, 파주, 남양주 등과 성남 서울공항, 청계산 주변 그린벨트지역, 경부고속철도 광명역주변 등이다.
총 300만~500만평이 개발될 신도시의 경우 2곳은 크게, 1곳은 소규모로 각각 개발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 상반기에 신도시가 결정되면 택지지구 지정과 기본계획 실시확정, 택지공급 등의 절차를 거쳐 4년 뒤인 2007년경에 아파트 분양이 이뤄져 2009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