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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1만 2,000여 가구 공급

대우건설

2002년 10월 01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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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 남상국)은 올 10월과 11월 중 전국에서 아파트, 주상복합 등 총 1만 1,800여 가구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이미 올 9월까지 서울 5,996가구, 수도권 2,117가구, 지방 6,351가구 등 전국에서 총 1만 4,464가구를 공급한 상태. 이러한 여세를 몰아 10월과 11월 중 전국 19개 사업지에서 총 1만 1,8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 한해에만 총 3만여 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보여 작년(총 1만 3,600여 가구 공급)에 이어 2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대우아파트는 안산고잔택지개발지구, 김해장유택지개발지구, 의정부송산택지개발지구, 인천당하토지구획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와 토지구획정리지구에 물량이 집중되어 있으며, 일산가좌, 울산구영지구, 울산남외지구 등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공급함으로써 이들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8월 20일, 당초 올해 수주 목표액이던 1조 4,700억원이 훨씬 넘는 주택수주 2조원을 돌파했으며, 1/4분기에는 창사이래 최단기간 주택수주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주택사업에서 계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