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문

편집 : 2024.4.25 목 10:25

홈 > 뉴스 > 뉴스 > 건설

수해복구 적극 지원

포스코건설

2002년 09월 23일 (월) 00:00:00

부동산신문

renews@renews

포스코건설(회장 박득표)이 집중호우와 제15호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건설 박득표 회장과 임직원은 지난 8월말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9월 7일에는 사상 최악의 태풍 피해를 기록하고 있는 강원 영동지역에 2,400만원 상당의 쌀 10톤을 전달했다.
또한 포스코건설 공사 현장이 소재한 수해지역에는 현장 단위별로 중장비, 인력, 생필품을 지원하는 수해복구 총력 지원체재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경북 김천, 포항, 울진, 봉화, 충북 영동, 강원 정선 등 수해지역에 50여명의 직원을 파견하여 라면, 휴대용가스렌지, 세제류 등 1,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굴삭기, 덤프트럭, 물차 등 30여대의 중장비를 동원하여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박득표 포스코 건설 회장은 "생활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겨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의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회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밥을 강구하겠다"고 수해극복 지원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