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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만5,812가구 전국에 분양 |
| 9월중 수도권에 전체 49%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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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9월 중 전국에서 2만5,81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보다 15.9% 늘어난 물량이다.
대형업체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1만3,902가구를 공급하며, 대한주택공사도 임대주택 7,046가구를 포함한 8,135가구의 물량을 선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 1,792가구를 포함한 수도권에 전체의 49%가 넘는 1만2,889가구가 집중돼 있으며, 경남 3,177가구, 부산 3,157가구, 경북 2,660가구, 광주 1,727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주택규모(전용 25.7평) 이하 주택이 전체의 76%에 달하는 등 중소형 규모가 대부분이어서 서민들과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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