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부동산투기관련 불법중개업소를 단속중이다.
도에 따르면 부동산시장 안정과 이사철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영업을 하는 중개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단속대상은 떳다방, 미등기전매, 중개수수료 부당징수, 자격증 대여 및 무자격 중개행위 등 관련법규 위반 사항이다. 단속결과 불법행위 적발시에는 등록취소, 자격정지 및 행정조치는 물론 사법당국에 고발, 국세청에 과세자료 통보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9월30일까지.
특히 아파트 분양지역과 부동산 과열조짐이 예상되는 지역의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도 및 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그 외 지역에는 이사철 부동산거래 질서확립을 위해 시·군 자체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지난 14일 부동산중개업소 지도·단속계획이 경기도에서 시·군으로 시달된 상태다.
이에 따라 수원, 안양, 안산, 용인, 군포, 안성, 하남, 오산, 고양, 의정부, 남양주, 파주 등 현재 아파트분양이 진행중인 지역은 현재 합동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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