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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특수 '톡톡' 침체 몰라

평촌역 동양트레벨

2002년 08월 20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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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ws@renews

평촌신도시에는 지금 오피스텔 붐이 일고 있다. 평촌역 인근에 5∼6개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가 오픈중인 것만 봐도 평촌의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얼만큼인지 상상할 수 있다.
그 중 동양고속건설의 동양트레벨 모델하우스는 요즘과 같은 오피스텔시장 침체기에도 매일 100명 안팎의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정도로 평촌 역세권의 재미를 톡톡이 보고 있다.

3분 역세권
현장이자 모델하우스인 동양트레벨 현장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평촌역에서 나와 월마트와 기업·조흥은행을 지나면 동양트레벨 모델하우스가 보인다. 지하철역을 가는데 횡단보도 하나 건너지 않고 갈 수 있어서 편리하고 현장 앞 도로 근처 건물들이 대부분 지은지 얼마 안되는 건물들이라 깨끗이 정돈되어 있다.
현장 바로 앞에 8차선 도로가 있어 도로교통이 편리하고 과천과 인덕원이 가깝다. 순환고속도로도 가깝고 경기도지역임에도 사당역까지 지하철로 15분이면 갈 수 있어서 서울진입이 빠르다.

생활편의시설
평촌역에서 동양트레벨현장을 가는 길에는 월마트와 기업은행, 조흥은행이 있다. 가는 길목에만 대형할인마트와 은행이 인근 산업은행까지 세 개나 있고 현장 뒤편으로는 먹거리 상가들이 몰려있다. 평촌의 놀이문화는 근방에서도 유명해서 평촌역 상권과 범계역 상권이 집약적으로 발달해 있다.
평촌은 중앙공원으로도 유명하다. 2만 여평 대지의 대규모 공원으로 동양트레벨 현장에서 그리 멀지 않고, 관악산, 수리산이 조망권에 들어온다. 한림대병원과 성심병원이 가깝고 시청이 10분 거리에 있다. 교육청과 농협하나로마트, 관공서, 안양벤처벨리, 법원, 검찰청 등이 모두 평촌 역세권이다.

인테리어
동양트레벨은 지금까지의 오피스텔과 비교해 업무시설 비율이 높다. 또한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의 분리가 비교적 분명하다. 때문에 동양트레벨의 내부는 기존의 오피스텔이 주던 주거형 원룸의 느낌에 비해 보다 사무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든다. 또 특이하게 22평을 제외하고 24평, 25평, 26평, 27평형 모두 침실과 업무실을 벽체로 분리했고 벽체로 분리된 작은 공간은 마치 방과 같다.

임대수요, 분양가
인근에 금융기관과 법원, 안양벤처벨리, 각종 관공서 등이 밀집해 있는 것만 봐도 평촌역 일대의 임대수요를 짐작할 수 있다. 22평형부터 27평형까지 평당 300만∼400만원선의 분양가로 인근 시세에 비해 20만∼30만원 저렴하다. 특히 투자자들은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동양트레벨의 풍부한 임대수요와 저렴한 분양가로 수익을 기대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