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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설계도면 무료 대행 |
| 서울 강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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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소규모 건축신고 상담 시 건축공무원이 건축설계까지 무료로 대행해 줘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민이 소규모 건축신고를 할 경우 건축신고 가능여부를 검토해 현장조사에서부터 건축설계까지 건축과 직원이 무료로 대행하고 건축전문가와 건축직 공무원이 동별 순회방문 및 건축상담도 병행한다. 증축 등의 소규모 건축신고 대행처리는 작년 건축과 직원의 제안으로 처음 실시돼 지난 7월까지 총 64건의 설계도면을 작성했다.
건축과 관계자는 "설계도 작성은 업무 외에 야간에 틈을 내서 해야 하지만 주민들의 감사의 말 한마디에 힘든 줄 모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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