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계천복원사업 일환으로 설치될 청계천 교량 20곳에 대한 아이디어를 현상공모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아이디어 공모대상 교량은 태평로 입구부터 신답철교까지 약6km 구간 20곳으로 이중 5곳은 보행전용 교량이고 나머지 기존 교차로에 세워질 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작동 일대 그린벨트 20여만평이 택지로 본격 개발된다.건설교통부와 부천시청에 따르면 오는 2007년까지 여월,작동일대 여월지구 20만3,000여평을 공동주택 4,825가구(연립주택 140가구 포함), 단독주택 140가구 등

서울시 대규모 미개발지역인 마곡지구가 공영방식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청에 따르면 시내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역인 마곡지구를 공영방식으로 개발, 단계적으로 토지를 매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 가양동 등 총 119

동대문 신개념 쇼핑몰 라모도가 지난 10월 29일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11월 초부터 대대적인 철거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본격 착공 채비를 차리고 있다.라모도 시행사인 (주)바스코에 따르면 서울 을지로 7가 동대문상권에 들어서는 쇼핑몰 라모도 시공

그동안 개발유보지로 관리돼 오던 장지, 발산택지개발지구가 이르면 이달중에 지구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강서구 발산동 일대 17만6,400평의 발산지구에 이어 송파구 장지동 일대 18만5,620평 규모의 장지지구에 대해서도 국방부

서울시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강북 재개발사업이 도심 인접이나 외곽 등 지역에 따라 건물 높이와 용적률 등을 차등 적용, 특성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또 시범지구로 선정된 지역 가운데 재개발구역은 조합이 사업을 자체 시행하는 재개발사업 방식으로 하되

서울시는 70년대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건립된 시내 13개 고밀도 아파트지구에 대한 지구개발기본계획을 현상 공모한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잠실과 여의도, 반포, 서초, 청담·도곡, 서빙고 등 6개 지구를 대상으로 공간 체계와 토지 이용, 교통처리, 도

정부가 지난 달 집값 폭등 현상을 잡기 위해 '제2의 강남 신도시'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후보지가 어디로 선정되느냐에 관심이 쏠리면서 수도권 부동산시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신도시가 어디에 들어서느냐에 따라 해당 지역은 물론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 www.koland.co.kr)는 왜관지방산업 2단지 개발사업 조성공사 시공업체로 (주)대아건설을 대표사로 한 공동도급업체를 선정,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조성공사에 들어간다.왜관지방산업 2단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낙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건영)은 지난 18일 대한건설협회의 후원으로 '남북 건설 경협과 개성단지 개발의 파급효과'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윤 선임연구위원(통일연구원)과 김태황 연구위원(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지역의 강남집중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강남의 주거수요와 집값을 낮추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강북재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9일 '한국의 인구 및 주택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통근·통

도로, 공원, 유원지, 녹지 등으로 지정된 뒤 1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3억평, 예상 보상비는 4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건설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10년 이상 미집행 도시계획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는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조성되는 국민임대단지를 지구별 특성에 따라 테마(주제)를 부여하는 등 차별화된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이를 위해 택지조성에서 건축설계까지의 각 개발단계를 통합해 관리하는 총괄관

정부의 9.4 주택시장 안정대책에 따라 판교신도시 동측지역 140만평과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10곳 180만5,000평 등 총 320만5,000평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개발된다.이들 지역에서는 분양시기도 1년 정도씩 당겨져 2004년까지 4만6,

서울 강남의 대체지로 떠오르고 있는 판교 계획도시 건설 사업이 본격화된다.건설교통부는 지난달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경기도, 성남시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정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협의체를 설치한데 이어 판교 계획도시 건설 사업을 구체화하기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지구단위 고시 계획에 따라 서울역에서 한강대교 일대 100만평 대지에 대한 민간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노후한 주택과 상가로 지저분했던 한강로 일대의 건물 신축 허가가 활기를 띄어 한강로의

성남시는 수도권의 대표적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는 분당을 품고 있는 인구 100만의 거대 도시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의 3개 행정구와 44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국토계획상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하고 서울 중심으로부터 동남쪽으로 약 26㎞ 지점,

성남시는 구시가지(수정, 중원구)가 신시가지(분당구)와 잘 어울어지는 도시발전의 꿈을 꾸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31일 성남시 고도제한이 풀리면서 구시가지 재개발 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수정·중원구 재개발은

성남시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수복재개발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복재개발은 재개발구역내에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을 사업시행자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고 건축물은 건축계획에 따라 건물소유자가 신축 또는 개량하는 방식이다. 일단 행정당국이 공공 기반시설을

건교부는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충남 천안시 천안청수지구와 경남 진해시 진해두동지구, 경북 경산시 경산하양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29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시작했다. 이들 세 지구는 도시기본계획상 주거용지로서 기존시가지와 인접하고 접근